“강풍으로 쑥대밭이 된 바누아투에 관심을 보여 주세요”

“강풍으로 쑥대밭이 된 바누아투에 관심을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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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4월 6일 시속 250km 강타…학교와 가옥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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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살펴보는 바누아투의 민낯

바누아투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이다. 4천 년 전에 멜라네시아 사람들이 이주해 왔다. 바누아투는 ‘성령의 남쪽 땅’이라는 뜻이다. 국토 면적은 약 12,000㎢, 전라남도 비슷한 면적이다. 인구(2019년 통계)는 약 30만, 한국, 전북 익산시 인구와 비슷하다. 전 인구의 90%가 바누아투 원주민인 니 바누아투(Ni-Vanuatu)이다. 금발흑인이 나타나는 독특한 나라이다.


2018년 8월 바누아투 정부의 에스본 사이몬 국회의장이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건강검진 중에 갑상생암을 발견하고 지체 없이 수술을 한다. 한국의 의료진이 이렇게 질문을 한다. “어째서 이렇게 위중한 병을 모르고 있었는가?”

국회의장이 대답한 바누아투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에 대한 내용이다. 


검진과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의약품도 많이 부족하고 특히 의사가 부족하다. 사회복지 제도도 열악하다. 바누아투는 외국인에게 우호적이다. 화폐로는 바투가 통용된다.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한 번씩 다녀온 여행객들과 여행 작가들은 이 섬나라를 ‘행복의 섬’이라고 주저하지 않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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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섬, 바누아투에 드리운 검은 실루엣들

2015년 3월 13일, 팸 사이클론이 바누아투 섬 중앙부를 직격 관통한다.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사망자 실종자는 확인이 안 될 정도이다. 국가의 산업 기반과 제반 시설은 파괴되고 국가는 부도 직전이다. 급히 UN에 구호 요청을 하여 국난을 극복한다.


2018년 4월 28일에는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다. 섬 주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주변 나라의 도움으로 복구하고 재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긴급상황(SOE/State of Emergency)의 선언이다. 바누아투 대통령은 비상사태 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전국이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뉴질랜드의 Covid-19 Alert Level 4 Lockdown과 비슷하다. 전국 비상사태는 14일이다.(바누와 투데일리 기사에서)


2020년 4월 6일 중급 사이클론, 헤럴드가 세나(Sena) 섬을 강타한다. 수도 포트빌라 북쪽 사나(Sana) 섬을 시속 250km로 강타한 사이클론 헤럴드는 실종자 다수, 교회, 학교, 농경지, 수백 채의 가옥 파괴, 전기, 통신시설 파괴 등 숱한 참상과 고통을 안겨 준다. 통신 수단의 마비로 늦게 현지 소식을 접한 뉴질랜드, 호주 정부가 현지에 구호품을 급히 보냈지만 도심에서 떨어진 산간이나 오지는 구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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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헤럴드가 지나간 후 2주간의 피해 지역은

사이클론으로 수원이 오염되어서 정부에서 물을 끓여 먹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식량과 물이 부족하여 식량과 물을 보내 달라고 한다. 오는 목요일(4월 23일) NDMO(정부기구)에서는 산토, 말라쿨라, 펜타코스트, 암브림, 말로 등의 섬으로 식량과 물, 의복을 가지고 들어간다. 현재 COVID19 비상사태로 해외에서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다.


피해지역의 모든 재건과 복구는 바누아투 내부 인력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원상 복구하는 데 1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식량과 물, 의복이 부족하다.(탕고아 섬) 집을 잃은 섬 주민들은 현재 동굴에서 생활(말로 섬)하며 구호와 구원을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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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바누아투는 마음은 가까이

‘설상가상’(雪上加霜)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바누아투의 참담한 현실에 부합되는 말이다. 뉴질랜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는 2m이다. 그러나 바누아투와는 마음은 가까이로 사회적 거리 두기는 0m이면 어떨까요.


김일만_월드사랑선물나눔운동 총재




바누아투가 지금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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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섬주민들의 SOS 외침을 들으셨습니까?

그들의 신음과 통곡이 들리십니까?

지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월드사랑선물나눔운동이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모금 기간: 2020년 4월 15일(수)~4월 30일(목) 2주간

▣계좌명: Food with Love Mission NZ

▣계좌번호: 12-3233-0695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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