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크라이스트처치 윤교진 한인회장 퇴임 인사

제15대 크라이스트처치 윤교진 한인회장 퇴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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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지난 5월 11일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총회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요. 이 자리는 제가 한인회장으로 마지막 인사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아마도 아쉬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민분들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은 제게 너무도 큰 영광이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저로서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하루하루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민 여러분들의 하나같은 마음으로 도와주셨기에 오늘의 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최준구, 배성은, 김채영 부회장님, 이지은 사무장님을 비롯한 다른 일곱 분의 사무장님 그리고 각 부서별 임원진들과 협력위원, 자문위원 또한 수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일이 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한국학교 헬프라인을 비롯한 종교 및 많은 단체와 그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늘 한결같이 도와주신 교민업체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 제가 교민 여러분과 약속한 (가족 같은 한인회/친구 같은 한인회/즐거운 한인회/하나 되는 한인회)의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했던 한인회장으로 여러분들에게 향기로 남고 싶습니다.


늘 처음이 있는 법이고, 때론 실수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더욱더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면 저희 봉사하는 모든 분이 사랑과 열정으로 그 어려움을 딛고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가르쳐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15대 한인회가 맘 놓고 한인회사무실을 쓸 수 있도록 해주신 피토 도언태 대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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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_윤교진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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