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 조요섭∙감사 원윤경씨 당선

제16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 조요섭∙감사 원윤경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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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 15) 16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과 감사 선거가 있었다. 오클랜드 5곳의 투표소에서 오전 8시에 일제히 투표가 시작해 오후 4시에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선거에는 북부 지역에서 1,096, 동부 지역에서 207, 서부지역에서 397, 시티 지역에서 125명 등 총 1,825명이 투표하여 15대 한인회장 선거 때의 1,693명에 비해 132명이 많았다.

 

개표는 510분부터 시작돼 약 2시간 20분 정도가 걸렸다. 최종 결과는 조요섭 후보가 총 1,125표를 얻어 686표를 득표한 홍승필 후보보다 439표를 더 얻어 제16대 오클랜드한인회장으로 당선됐다. 감사는 원윤경 후보가 단독 출마해 총 1,457표의 찬성표를 얻어 과반수를 넘게 득표해 당선됐다.

 

조요섭 제16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은 현재 시티 대박집 BBQ 뷔페 레스토랑 대표다. 주요 학력과 경력은인하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 ▷15대 오클랜드한인회 수석부회장 ▷13대 오클랜드한인회 자문위원 ▷12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 권한 대행 등이다.

 

조 신임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교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인회 직업센터 운영청년 세대를 위한 청년위원회 신설장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복지 상담 서비스 운영무료 사랑의 식료품 연중 제공한인회관 대출금 조기 상환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투명한 회계 관리 및 회계자료 공개민속 전통행사 유지 발전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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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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