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2018년 부정 취업 비자 지원 의혹으로 조사 중”…향후 2주 이내 당국 결정 나올 듯

오클랜드한인회, “2018년 부정 취업 비자 지원 의혹으로 조사 중”…향후 2주 이내 당국 결정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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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뉴질랜드헤럴드 링컨 탄(Lincoln Tan) 기자는 2018년 오클랜드한인회(편집자주: 14대 박세태 회장)가 한 직원에게 취업 비자를 부정적으로 얻게 해 그의 딸이 뉴질랜드에서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뉴질랜드헤럴드 링컨 탄 기자의 기사 주요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현 오클랜드한인회 김미진 부회장은 이에 대해 고용관계당국(ERA)이 조사 중이며 향후 1~2주 이내에 당국의 결정이 나올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우리는 당국의 결정이 나오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문제는 이전 한인회장 때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무엇이라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헤럴드가 확인한 문서에 따르면 2018년 오클랜드한인회는 그 직원의 취업 비자 발급을 돕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관리자'직을 만들었다.

 

한국어로 작성된 서류에는 문제가 된 그 직원이 취업 비자 신청에 필요한 최소 급여와 일치하도록 설계된’ 3,640달러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 직원은 고용 제의(잡 오퍼)를 받고 2022 1 29일까지의 3년짜리 취업 비자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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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회 한 관계자는 이 문서로 인해 그 직원의 딸이 뉴질랜드에서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 비자를 발급받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2년 이상의 취업 비자를 소지한 사람의 자녀는 국내 학생 취급을 받기 때문에 초중고교에 다닐 때 등록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2월 이 직원은 오클랜드한인회의 고용이 해지됐고 당시 오클랜드한인회 변경숙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조사를 요구했다.

 

오클랜드한인회 조요섭 현 회장은 7 1일 임기를 시작했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 한인회로부터 아직 완전히 인수인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요섭 회장은 814일 헨더슨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K-페스티벌과 거리를 두었다. 이 행사는 애초 지난해 초로 계획됐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세 차례나 연기됐다.

 

조요섭 회장은 오클랜드한인회와 K-페스티벌 주최 측은 서로 독립된 단체이기에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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