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Culture Festival 성황리 개최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5월 28일(토)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re)에서 2022 K-Culture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사관이 2015년부터 웰링턴 시청, 웰링턴 한인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온 종합 문화행사로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하였다가 올해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재국 정부 대표로 Meka Whaitiri 보훈장관을 초청하여 특별하고 의미 있게 열렸다.
1부 행사에는 한뉴 수교 60주년 기념 박 터트리기 행사와 기념품 증정에 이어 신아리랑의 성악 및 피아노 연주, 사물놀이, 부채춤, 태권도, 한복 패션쇼, 전자 바이올린과 K-POP 등 총 8개의 공연을 통해 한뉴 문화 공존, 한국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등을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2부 행사에는 한류의 핵심인 K-POP 경연 대회가 많은 젊은 관중의 열띤 호응과 갈채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행사장 내 각종 부스에서 진행된 조각보, 공예품, 한복, 혼례상 등 각종 전시 및 체험 행사 등을 통해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한편, K-Food, K-Beauty, 한국 관광 부스 등 최근 세계적 한류 붐을 선도하는 부스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아울러 Anand Satyanand 前총독, Jim Bolger 前 총리를 비롯하여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하여 리셉션, 참전 용사 기념 사진전 및 도자기전을 개최함으로써, 이번 K-Culture Festival 행사가 한뉴 양국 간 수교 60주년을 넘어 미래의 60년을 향해 나아가는 한층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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