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열려…NZ 한글학교 협의회 주최

제16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열려…NZ 한글학교 협의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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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5()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파머스톤 노스 St. Andrew’s Presbyterian Church에서는 16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데이비 숀 코린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뉴질랜드 한글학교 협의회(회장 김난희)가 주최하고,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창식),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박형식), 파머스톤 노스 한인회와 파머스톤 노스 한인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전국 한글학교에서 선발된 역대 가장 많은 18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해 자신의 꿈을 발표했다.

 

유튜버(2), 봉사활동의 꿈, 바이올리니스트, 국방부 장관, 월드컵 축구선수(2), 과학자, 아이돌, 웹툰작가, 로봇 과학자, 시간여행 공상가, 뉴질랜드 주재 대한민국 대사,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 상담가, 건축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뇌 과학자, 배우 등 정말 다양하고 시대를 반영하는 꿈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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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맡은 박형식 교육원장은 3년째 심사한다며 이곳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의 정확한 한국어 발음과 다양하게 준비된 꿈 발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잘 가르치고 잘 배운 한글학교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을 모두 응원했다.

 

김창식 대사는 그 어느 때 보다 열띤 경합으로 수상자 선정에 심사위원들이 고심했다며, 모든 참가자가 미래에 꿈을 다 이룰 거라고 격려했다.

 

■ 제16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 명단

△금상-오클랜드 한국학교-데이비 숀 코린(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

△은상-오클랜드 한국학교-이요한(K-게임 열풍의 주역,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

△은상-파머스톤 노스 한글학교-신지수(꿈 위에 꿈을 얹다)

△동상-한민족 한글학교-정채린(사랑을 전하는 바이올린 연주자)

△동상-오클랜드 한국학교-이도현(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뇌를 들여다봅니다)

△대사상-한민족 한글학교-김기연(미래의 멋진 로봇 과학자)

△교육원장상-한민족 한글학교-임지운(가자! 꿈의 월드컵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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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사진 제공: 뉴질랜드 한글학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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