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0 예산안 발표돼…임금 보조금 연장 위해 32억 달러 편성해

오늘 2020 예산안 발표돼…임금 보조금 연장 위해 32억 달러 편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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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14) 정부는 2020 예산안을 발표했다. 올해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적으로 약 14만 개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코로나19 복구 계획에 무려 500억 달러를 책정했다. 

 

이 예산 규모는 단일 지출로는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하지만 경제 회복을 위한 이 지출로 정부 부채는 2배 이상 늘어 2천억 달러가 될 것이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수백억 달러의 적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발표된 예산안의 중심에는 32억 달러를 편성한 임금 보조금이 있다. 임금 보조금은 최대 8주간 연장될 예정인데 6 10일부터 수익의 50% 감소를 겪고 있거나 겪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업체들은 이 계획의 연장 대상이 된다.

 

예산안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창출, 직업 훈련과 재취업에 대한 대대적인 추진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오늘 예산안은 일자리에 관한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늘의 예산안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다음과 같다.
• 32억 달러: 임금 보조금 8주 연장
• 12억 달러: 철도 예산
• 30억 달러: 사회기반시설 투자 예산
• 16억 달러: 직업 교육 예산
• 2.2억 달러 증액: 학교 급식 예산
• 4억 달러: 관광 지원 기금 예산
• 8.3억 달러: 장애인 지원 예산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오늘 예산안은 뉴질랜드 현대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정부의 재정적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 부문을 지원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새로운 예산 지출은 뉴질랜드 실업률을 2년 이내에 현재 수준과 거의 비슷한 4.2%로 줄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먼저 약간의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다. 정부는 9월에 실업률이 9.8%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대규모 회복 계획에 대한 지급을 위해 정부는 수천억 달러를 빌릴 예정이다.


재무부는 2024년까지 정부는 이미 빚진 900억 달러보다 늘어난 2,000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빌려야 한다고 예측했다. 그 수치는 불과 두 달 전에는 65억 달러였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매년 평균 280억 달러, 내년에는 300억 달러의 적자를 볼 것으로 보인다.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6월까지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늘 책정된 정부의 코로나19 복구 비용 500억 달러 중 160억 달러에 대한 사용처는 오늘 발표됐고 200억 달러는 아직 배정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140억 달러는 이미 발표됐었다.

아던 총리는 정부는 이 많은 돈을 쓰고 빌리는 것이 옳다고 확신하고 있다. 한 국가로서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껴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재무부가 제안한 500억 달러의 경제 부양책으로 인해 향후 몇 달 동안 138,000개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연장된 임금 보조금을 받는 대상이 되려면 신청일 전 30일 동안 작년 동기와 비교해 50%의 매출 손실을 보았어야 한다.

 

오늘 예산은 뉴질랜드 철도 건설에 추가로 12억 달러를 배정했는데 여기에는 선로를 늘리는 데 246백만 달러와 열차 수를 늘리는데 421백만 달러가 포함됐다또한, 인터아일랜더 페리 교체, 항구 등을 수리하기 위해 4억 달러가 추가로 배정됐다.


셰인 존스 사회기반시설 장관은 새로운 사회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30억 달러가 추가로 지원되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책정했다. 16억 달러가 새로운 직업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인데 대학 교육과정에 3억 달러 이상, 고용주들이 수습생들을 재교육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4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추가됐다.


한편 정부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은 22천만 달러에 가까운 지원을 받아 대폭 확대됐다. 이로 인해 8,000명 어린이가 받던 혜택이 2021년 중반까지 약 20만 명 어린이로 확대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10억 달러가 마오리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할당되었다. 마오리족 커뮤니티인 화나우 오라(Whanau Ora)는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 동안 136백만 달러를 더 받게 된다태평양섬 출신을 지원하기 위해 2억 달러도 배정했다.

 

오늘 발표한 예산안은 앞으로 발표될 많은 발표의 첫 번째 단계이다. 예술과 스포츠를 위한 자금 지원 방안과 뉴질랜드 미디어 부문을 지원하는 방안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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