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은행, 9개 지점 폐점하고 영업시간도 단축한다

ASB 은행, 9개 지점 폐점하고 영업시간도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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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 은행은 주요 도시의 9개 지점의 문을 닫고 전국의 25개 지점에서는 주 3일만 영업할 계획이다.

 

이 은행의 크레이그 심스 소매 금융 담당은 폐점을 인정하며 "일부 지점 이용자들이 실망할 수 있지만, 은행은 고객에 대한 지원을 줄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용 고객이 적은 지점들을 문을 닫는다예를 들어, 어떤 지점은 일 년에 단지 900명의 고객만 이용했다. 하루에 2~3명의 고객만 방문했다는 것이다. 주변에 또 다른 지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절대 비용 절감 차원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지점을 통한 금융 거래는 42% 감소했다. 그는 이제 개인 고객의 85%가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의 편리함을 선호하고 있다. 지난 3월 록다운 이후 약 13,500명의 고객이 처음으로 디지털 방식을 이용해 은행 업무를 처리했는데 아직도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전국에 109개의 지점을 둘 것이다. 또한, 오늘부터 영향을 받는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사전에 전화를 걸어 이러한 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알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8 3일 월요일부터 이 은행의 25개 지점이 주 3,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에만 영업한다.

 

폐점하는 곳은 오클랜드 병원, 파넬, 마누카우 시 론우드 에비뉴, 오클랜드 엘러슬리에, 마운트 알버트, 해밀턴 와이카토 대학, 베이오브플렌티의 파파모아, 크라이스트처치의 배링턴, 오타고의 모스젤 지점이다.

 

폐점하는 곳의 직원들은 다른 지점이나 은행 내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해고하지 않는다. 이 은행은 또한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150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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