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렌트비, 10년 만에 하락해

오클랜드 렌트비, 10년 만에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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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최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임대료가 하락했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에어비앤비 소유주들이 임대료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의 임대료 자료에 따르면 5월에 신규 임대료를 받기 시작한 임대업자들은 1년 전의 신규 임대료를 받기 시작한 임대업자들보다 약간 더 싼 가격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오클랜드와 퀸스타운 임대업자들은 지난달 각각 0.5% 9.5% 내려간 가격으로 임대 거래를 했다.


통계청은 외국인 관광객이 없어 휴가지의 숙소들이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임대로 전환하고 있다는 소문과 임대료 하락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임대 주택 공급을 늘려 임대료를 내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 6월에 광고된 에어비앤비와 홀리데이 주택의 수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만약 투자자들이 낮아지는 임대료로 인해 새로운 부동산을 사면 수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 집 가격도 내려갈 수 있다.


호텔, 캠핑장, 모텔 등도 국제 관광객이 없는 상황에서 홀리데이 주택과의 경쟁이 줄어들면 혜택을 볼 수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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