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취객 폭력 사건, “갱단과 연관”

웰링턴 취객 폭력 사건, “갱단과 연관”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1806 추천 3


ee671c7317c46f0f35d4e363f47c4c9a_1597013399_9161.jpg
 

한 웰링턴 시의원은 코테나이 플레이스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취객들 간의 싸움과 폭력사건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요구했다.

 

웰링턴 경찰은 거의 매주 주말 심각한 알코올 중독 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8일 토요일 아침 일찍, 음주 후 싸움 중에 한 명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은 후 9명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몇 가지 사건의 경우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웰링턴 시의회의 지역사회 참살이 플뢰르 피츠시몬스 대변인은 폭력은 용납될 수 없으며 새로운 조치들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테나이 플레이스에 몇 년을 사는 동안 늘 문제가 있었는데 경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술집 조기 영업 마감, 밝은 조명 설치, CCTV 설치, 도시 환경 변화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테나이 플레이스에는 좋은 술집과 식당들이 있고, 자동차와 거리에서는 술을 마실 수 없게 되어있다. 어떠한 조치가 더 필요한지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맷 맥러플린 뉴질랜드 웰링턴 접객업협회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의 '야간 시간 경제 포럼'을 다시 시작하려고 노력해왔지만, 시의회와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술집 문을 일찍 닫는 것은 도시가 겪고 있는 문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가 도시에서 보고 있는 폭력 사건들은 모두 갱단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을 실제로 길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우리 직원들이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시의회가 토론의 장을 열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

 
 
 

타임즈 최신기사

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