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오클랜드 일부 학교 학생, 오늘도 반 이상 등교 안 해
오늘도 남부 오클랜드 일부 학교는 많은 학생이 집에 있어 교실이 반 이상 빈 채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부모들에게 자녀를 학교에 보내라고 촉구했다.
남부 오클랜드 아오레레 칼리지의 그렉 피어스 교장은 오늘도 낮은 출석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의 록다운 이후 재등교할 때보다 출석률이 더 낮다”고 말했다.
그는 경보 2단계로 이동한 이틀 동안, 3곳의 오클랜드 학교 평균 출석률은 약 50%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학교는 이틀 동안 또는 2일째에 80%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피어스 교장은 남부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사건을 고려할 때 복잡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정들은 이전 록다운 기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것은 홍역 전염병 이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주 제니 살레사 교육부 차관과의 회의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는 학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내기를 원하기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학교는 일부 고학년 학생들이 올해에 취득하지 못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1학기로 돌아가야 하는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