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60 이하 국내선 비행기표 15만 장 판다
에어 뉴질랜드가 다가올 여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편도 60달러 이하 국내선 비행기표 15만 장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60달러 이하 비행기 표는 11월 하반기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모든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포함된다.
에어 뉴질랜드는 이번 방학이 관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저렴한 비행기표로 더 많은 여행이 장려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에어 뉴질랜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9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8월에 세후 4억4,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기업 손실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여행 감소로 인한 적자를 메꾸기 위해 약 4,000명의 직원을 감원했다.
비행기 표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구매할 수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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