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0 총선 결전의 날이 밝았다…등록 안 한 사람도 투표소에서 등록 투표 가능
오늘(10월 17일)은 선거 당일로 유권자가 뉴질랜드 2020 총선에서 투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사전 투표 기간과 달리 선거 당일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강력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모든 정당은 자신의 광고물을 제거해야 하며 정치 광고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투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거나 의도된 콘텐츠를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공유할 수 없다.
투표는 투표 결과가 공개되기 시작하는 오늘 밤 7시에 마감된다. 지역 투표소 위치는 vote.nz에서 볼 수 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도 오늘 투표소에서 등록하고 투표할 수 있다.
선거 관리위원회는 사전 투표 기간 동안 약 2백만 표가 투표되어 뉴질랜드 기록을 세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총선에서는 사전 투표 기간 동안 124만 명이 투표했다. 뉴질랜드 법률에 따라 한 번만 투표할 수 있다. 사전 투표하면 변경할 수 없으며 선거일에 다시 투표할 수 없다.
사전 투표 결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집계되지만, 오후 7시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다. 오늘 투표 결과는 오후 7시 이후부터 집계되며 선거관리위원회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한다.
오늘은 정당과 의원 투표 결과만 집계되며 국민투표는 집계되지 않는다. 대신, 잠정 국민투표 결과는 10월 30일(금)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오늘 밤에 나오는 결과는 잠정 결과이고 최종 투표수와 공식 선거 결과는 11월 6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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