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 수영장 이용했던 사람들 입원 중
지난 주말 오클랜드의 한 수영장에서 훈련했던 수구 선수 3명이 입원하여 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그들이 훈련했던 새크리드 하트 칼리지 수영장에 있던 다수의 사람들은 염소 냄새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 수영장에서 있었던 리암 디수자 수구 선수는 호흡 곤란을 느낀후 “겁이 나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그 시설은 지역사회 레저 관리 센터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센터는 성명을 통해 “이 수영장은 수질 기준에 따라 처리되고 있었으며, 환기에 이상이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는 "현재의 공기 처리 시스템 때문에 (수분 처리 후 부산물인)클로라민이 더 많이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장기적으로 더 나은 공기질을 위해 협력사, 시설 관리자와 계속 협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수구 협회는 얼마 동안은 이 시설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