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작성 이래 최악의 실업률 기록해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의 실업률 기록해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2003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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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뉴질랜드의 실업자 수는 약 1/3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0 3/4분기 계절 조정 실업자 수는 151000명으로 37000명이 증가했다.

뉴질랜드 전체 실업률을 5.3%로 전 분기의 4%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실업률 상승은 1986년 통계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래 분기별 최대 증가 폭이며, 그다음으로 높은 증가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 2/4분기에 18000명이 증가한 것이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예상했던 것보다 낫다며 장밋빛 그림을 그렸다.

실업률 수치 5.3%는 재무부가 예상한 9.8%보다 낮았고, 선거 전 예상 수치인 6.4%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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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 장관은 "최근 실업률 자료는 코로나19 복구와 재건 목표를 일자리에 집중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인데, 우리는 새로운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만들기 위해 그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는 6.9%의 실업률, 미국은 8.8%의 실업률, 캐나다는 10%의 실업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충격의 지속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며 우리는 타격을 완화하고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둔 강력한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고용 통계 결과를 보면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으로 여성과 마오리족, 태평양 섬나라 사람들이 불균형적으로 실업자 대열에 포함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경제 계획은 무료 수습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자와 고용주를 연결하며, 여성 중심의 노동력이 필요한 산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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