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우체국, “해외로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 지금 보내야 한다”

NZ 우체국, “해외로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 지금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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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우체국은 키위들에게 지금 당장 선물 소포를 보내지 않으면 당신의 선물이 배달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소포 발송이 더 일찍 중단될 예정이다. 우체국을 통해 남태평양, 아시아, 북미, 유럽으로 선물을 보내려면 금요일까지 보내야 한다.

호주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시간이 있지만,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배송 중단은 이번 주 목요일까지이다.

 

데이비드 월시 뉴질랜드 우체국 운영 책임자는 "전례 없이 세계에서 벌어지고 코로나19 전염으로 올해는 이 날짜들을 일주일 앞당겼다"고 밝혔다.

현재, 우편 물량은 코로나19로 인해 15% 증가했고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화물 배송에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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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항만 관리들은 평균적으로 배가 정박하기 위해 8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 상황이 언제 좋아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일부 선박들은 배송 지연으로 인해 오클랜드를 우회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뉴질랜드 소매협회 그렉 하포드 최고 경영자는 "일부 경우에 따라서 더 적은 수의 제품을 들여와 적게 팔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체들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필요한 물건을 모두 확보하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체국은 만약 당신이 해외로 선물을 보낸다면, 지금 해야 하고 자신의 선물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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