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시세보다 집 싸게 사는 법?

오클랜드에서 시세보다 집 싸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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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집값 상승률이 두 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투자가들에 밀려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모기지 브로커 존 볼튼은 건축 전 도면만 가지고 분양하는 off-the-plan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시세보다 집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에서 진행하는 키위빌드 주택의 경우 방 3개 주택 가격이 65만 달러이지만, 시세는 80만 달러 정도이기 때문에 살 수만 있다면 그 자리에서 15만 달러는 버는 셈이다.

 

하지만 첫 집 구매자들을 위한 키위빌드 주택의 경우 청약자가 많아 추첨 방식을 거치기 때문에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최근 몇 년간 홉슨빌, 스톤필즈 등의 도시 계획이 잘 된 신 주택단지에서는 건축 전 분양하는 테라스 하우스들은 도면만 보고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발업자들이 대지를 확보한 상황에서 은행에서 건축비를 대출받기 위해 적어도 50~60%를 선 분양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건축이 완료된 주택에 비해 낮은 가격에 분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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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이 좋을 경우 주택이 완공되면 분양가보다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실물을 보지 않고 도면만 보고 사는 경우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먼저 해당 개발업자나 건축사에 대한 평가나 이미 완공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해야 한다.

 

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소규모 회사나 개인 빌더가 건축하는 경우 건축이 지연되거나 건축 중 회사가 부도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유명 건축회사에서 분양하는 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유명 건축사들의 프로젝트도 지연되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분양 시작부터 완공까지 18~2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계약 후 완공될 때까지 대출 승인을 수차례 갱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서일영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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