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올해 1월 수출액, 5년 이래 감소 폭 최대

NZ 올해 1월 수출액, 5년 이래 감소 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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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계청은 1월 뉴질랜드의 총 상품 수출액은 유제품과 육류 가격 하락으로 작년 대비 10% 감소한 4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라스데어 앨런 국제 무역 담당자는 "48,600만 달러 수출 감소는 2016 3월 이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수출 감소 폭"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미(對美) 유제품 수출 감소가 수출 감소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5개월 연속 월별 낙농 수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큰 교역국 중 하나인 중국만이 지난 1월에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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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두 번째로 많이 수출하는 품목인 육류도 전년 동기 대비 18% 수출 감소로 14,100만 달러가 줄었다.


중국과 미국 대상 육류 수출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쇠고기 가격도 인하하면서 뉴질랜드 육류 가격도 덩달아 하락했다.


앨런은 "우유, 곡물, 밀가루, 분유(대부분 유아용 조제분유) 등의 제품 수출액이 64백만 달러가 줄어 주요 수출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1월 무역수지는 6억 2,6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이로써 5년 연속 1월에 적자를 기록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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