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불법 노동 중국인 10명, ‘추방 반대’ 의견 대두

적발된 불법 노동 중국인 10명, ‘추방 반대’ 의견 대두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2087 추천 4


886b15c4e74bfb2d7e3de69f715a34b3_1617337040_7764.jpg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한 단체는 오클랜드 건설 현장에서 불법으로 일하다 적발된 10명의 중국인을 추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중 두 명은 41일 추방될 예정이었지만 추방이 됐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사람들은 마운트 이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국외로 추방될 날짜가 정해지기 전까지 수용될 예정이다.


그들의 변호사인 맷 롭슨은 이 노동자들은 인신매매의 희생자들이며 여행과 일자리를 주선하는 제삼자에게 상당한 액수의 돈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886b15c4e74bfb2d7e3de69f715a34b3_1617337056_1749.png
 

아누 칼로티 외국인노동자협회장은 이들을 국내에 두는 것이 이 사건을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착취한 고용주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필요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죄인은 노동 착취한 고용주이지 중국인 노동자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녹색당 리카도 메넨데즈-마치 의원은 노동 착취와 인신매매 혐의에 대한 조사를 위해 그들의 추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적절한 절차를 밟았으며 이민부는 인신매매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게시물이 없습니다.



애드 프라자

 
 
 

타임즈 최신기사

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