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거부한 호주인 MIQ 체류 연장 비용, 청구 방법 없어…NZ 세금으로 내야

검사 거부한 호주인 MIQ 체류 연장 비용, 청구 방법 없어…NZ 세금으로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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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호주 여성의 격리 시설 체류 연장 비용을 뉴질랜드 세금으로 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호주 여성 루신다 바울치는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해 웰링턴 격리 시설인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기본 격리 기간 2주보다 14일을 더 머물러야 했다.


바울치는 코로나19 검사의 안정성 또는 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감사를 거부했다.


하지만 나중에 그가 호주에서 코로나19 보호 조치에 항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그는 오랜 격리 기간 동안 악명높은 코로나19 음모론 주장자의 유튜브 비디오에 출연했다.

 

한 언론사는 정보공개법에 따라 바울치가 28일 동안 격리 시설에서 머무는 비용에 대한 세부 내역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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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기업혁신고용부(MBIE) 관계자는 격리 시설에 더 오래 머물 경우 사용료를 더 내야 한다는 요건이 없다고 말했다.

MBIE"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코로나19에 걸린 사람과 밀접 접촉했거나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거부하여 처음 14일 체류 기간 외에 추가로 더 머문 14일에 대한 추가 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고 밝혔다.  

MBIE 관계자는 바울치의 격리 시설 체류와 관련한 세부 비용에 대해서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인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MBIE가 뉴질랜드방위군, 보건부, 뉴질랜드 경찰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자체 예산에 대한 책임이 있어 뉴질랜드 세금이 얼마나 쓰였는지 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정부는 격리 시설에서 14일 동안 1명이 머무는 데 드는 비용이 약 7천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는 인력 수송이나 격리 시설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MBIE의 기타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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