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 기관, “뉴질랜드 집값 이대로 계속 오르면 은행들 위험에 빠진다”

국제 신용평가 기관, “뉴질랜드 집값 이대로 계속 오르면 은행들 위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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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S&P"뉴질랜드 집값이 매년 30% 이상 오르면 은행들이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관은 지난 12개월 동안 전례 없는 30% 이상의 주택 가격 상승은 금융 기관들을 증가하는 경제적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과 정부의 집값 안정화 노력은 지금까지 효과적이지 않았다.

 

치솟는 집값과 급증하는 수요로 인해 뉴질랜드 은행들은 올해 이미 규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 대출과 총부채 한도에 필요한 자기 자산 규모는 이미 만연한 집값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지금까지 효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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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경고했다.

 

S&P "우리는 향후 2년 안에 뉴질랜드 금융기관들이 집값 급락에 직면할 수 있는 위험에 빠질 수 있으며 특히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더 크게 신용도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S&P"현 추세라면 뉴질랜드 금융 기관의 경제 신용도 점수가 나빠진 것으로 평가될 것이다고 말했다.

 

S&P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뉴질랜드 은행 6곳과 비금융권 2곳의 신용등급을 변경하지 않고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P는 여러 사례가 뉴질랜드 집값 상승이 완화되고 있다고 시사하지만,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어 정부 정책이 실질적으로 집값 상승률을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는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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