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치즈가 호주 치즈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이유는?

뉴질랜드 치즈가 호주 치즈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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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테이스티 치즈(Tasty cheese)가 호주의 같은 치즈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사실이 밝혀져 키위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뉴질랜드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서는 자체 브랜드 테이스티 치즈 1kg의 가격은 17.50달러, 알파인 브랜드 제품 치즈는 17.30달러, 메인랜드 브랜드 제품은 18.20달러이다.

 

하지만 호주의 울워스 슈퍼마켓에서 테이스티 치즈 1kg의 가격은 AU$8.80(NZ$9.33)이고 뉴질랜드에서 만든 힐뷰 브랜드 제품은 AU$8 (NZ$8.48)에 불과하다.

 

키위 소비자들은 두 나라에서의 이해하기 힘든 가격 차이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운트다운 대변인은 뉴질랜드에서 판매하는 테이스티 치즈는 호주 슈퍼마켓에서 팔리는 것과 다른 치즈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 것은 전혀 다른 제품이다. 호주산 테이스티 치즈는 뉴질랜드산 에담이나 마일드 치즈와 풍미가 훨씬 더 유사하다. 뉴질랜드산 테이스티 치즈는 훨씬 더 오래 숙성되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담과 마일드 치즈는 뉴질랜드에서 상당히 저렴하지만(두 종류 모두 카운트다운 자체 브랜드 제품은 NZ$10.60), 여전히 호주 가격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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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비자원 존 더피 최고 경영자는 뉴질랜드가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고 있어 치즈를 포함한 우유와 유제품은 글로벌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키위 소비자들이 호주, 유럽, 미국 소비자들과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피는 "글로벌 가격이 적정하다면, 우리는 그 가격에 맞춰야 한다고 대변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예외 없이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GST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강한 먹거리를 장려하기 위해, 예를 들어 과일과 채소와 같은 식료품에 GST를 없애야 한다는 제안들이 수년간 있어왔지만, 현재 상태로는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 호주를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는 식료품 GST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의 높은 치즈 가격에 대해 "안타깝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토로했다.

 

카운트다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소매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공급업체에 지불하는 제품 비용(일반적으로 뉴질랜드에만 해당) 제품 판매 비용(배송, 운송, 유통, 공급망을 통한 인건비, 매장 운영 비용 등) GST 15%가 마지막에 추가.

 

하지만 현재, 높은 상품 가격, 뉴질랜드 유제품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 인건비 상승, 우유 가격 상승 등이 치즈 가격에 대한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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