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산 육류 대부분 수출…정작 NZ국민은 비싼 가격으로 사 먹고 있어

NZ산 육류 대부분 수출…정작 NZ국민은 비싼 가격으로 사 먹고 있어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1 조회 732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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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슈퍼마켓에 가서 육류를 살 때 예전보다 비싸다고 느낀다면, 맞다.

 

뉴질랜드산 양고기 95%와 소고기 87%는 수출되고 있으며, 키위들은 남은 고기를 더 비싼 가격에 사고 있다.

 

2007 1, 통계청의 식품 가격 지수에 따르면, 다진 소고기 1kg의 가격은 9달러였다. 하지만 올해 1월에 같은 것을 샀다면 16.39달러를 내야 했다.

 

이는 가격이 82% 인상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이 인상분을 설명하지 못한다. 만약 소고기 가격이 인플레이션과 함께 올랐다면, 16.39달러가 아니라 12.09달러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

 

소고기 부챗살 부위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데 2007년에 1kg의 가격은 11.90달러였다. 올해 1월에는 같은 것을 샀다면 금액이 20달러를 조금 넘었다. 만약 이것에 인플레이션율을 적용한다면 15.98달러를 내야 했다.

 

양고기도 마찬가지이다. 2007년에 양갈비 1kg의 가격은 10.51달러였다. 지금은 18.02달러이다. 만약 인플레이션율을 적용한다면 14.11달러가 된다.

 

소고기+양고기 NZ’ 사의 로드 슬레이터 최고 경영자는 뉴질랜드의 고기 가격은 글로벌 시장이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을 반영했다고 항변했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의 한 가정주부가 고기 한 조각에 대해 어떤 가격을 지불한다면, 우리도 뉴질랜드 고기 가격을 그것에 일치해야 한다""우리는 뉴질랜드에서 가격 수용자이지 가격 결정자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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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람들이 다른 나라들의 우리 식료품에 대한 수요 때문에 정작 국내에서 더 많은 돈을 내고 사 먹어야 할 수도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는 양면이 있다.

 

때로는 다른 나라들이 뉴질랜드보다 음식을 더 싸게 생산해 뉴질랜드 사람들이 더 싸게 수입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가격은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비율로 올랐다. 2007 1월에 돼지 등심 1kg의 가격은 14.25달러였다.

 

지금 가격은 그때보다 단지 26센트 올랐을 뿐이다. 인플레이션율을 적용하면 가격은 19.14달러가 될 것이다.

 

이는 수입 돼지고기 덕분인데 뉴질랜드에서 소비되는 돼지고기의 약 60%가 수입된다. 2020년에는 수입의 약 30%가 스페인에서 왔고, 25%는 캐나다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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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양돈협회의 데이비드 바인스 최고 경영자는 수입 돼지고기는 해외의 많은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급해 농사 비용을 줄이기 때문에 뉴질랜드산 돼지고기보다 싼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는 돼지 사료 비용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동물 복지 수준은 돼지고기가 수입되는 대부분 국가에서 더 낮으며 일부 국가는 성장 촉진제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업계는 소비자들에게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제품의 출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를 요구했다.

 

뉴질랜드는 돼지고기를 수입도 하지만 수출도 한다. 2020년에는 93,000톤을 수출했고 2019년에는 350,000톤 이상을 해외로 보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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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1
루루 07.19 10:52  
고기를 좋아하는데  판떼기에 올려놓은 고기 가격도 무지막지 올리니 이젠 
박리다매로 파는 곳을 찿아봐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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