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아메리카스컵 개최로 1억5천6백만 달러 손실

NZ, 아메리카스컵 개최로 1억5천6백만 달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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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지난 3월 아메리카스컵 대회 개최로 인해 156백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왕실과 오클랜드 시의회가 발표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1달러 투자 당 28센트를 손해 봤다.

 

컨설팅회사인 프레쉬 인포가 작성한 경제적 이익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총 74420만 달러가 투자됐지만, 588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결과적으로 156백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손실의 주요 원인은 공공 투자액이 예상보다 컸고 해외 방문객은 거의 없으며, 잠재적 경기 출전 10개 팀 중에 3팀만 경쟁했기 때문이다.

 

기업혁신고용부와 오클랜드시의회의 비용편익분석에 의하면 이 대회 동안 오클랜드를 방문한 38,745명의 사람들이 298백만 달러를 썼으며, 이번 대회가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대회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과 언론, 슈퍼 요트를 제한해 애초 예상보다 행사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오클랜드의 비용 편익 분석에서는 편익-비용 비율이 0.85로 분석됐는데 다시 말해 투입된 1달러당 85센트를 벌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적 수익만을 고려할 때 오클랜드는 투입된 1달러당 72센트를 수익으로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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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이 대회가 전 세계적으로 941백만 명의 일반 관객과 6,820만 명의 열성 관객을 모았다고 말하며 그들은 236개 지역에서 52시간 동안의 생방송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최 비용에도 불구하고, 참석자의 94%는 자신들의 경험에 대해 "만족스럽다" 혹은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고, 오클랜드에 사는 참석자의 89%는 이 대회가 오클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메리카스컵 주최 측의 자체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대회 개최가 어려웠음을 감안할 때 "매우 성공적인 세계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행사 장소에는 86만 명이 방문했다.

 

주최 측은 "이번 36회 아메리카스컵 대회가 2017년 버뮤다에서 열린 제35회 대회의 시청률을 넘어 역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이번 행사 개최로 총 45백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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