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오클랜드 방학 일정 변동 없다”…10월 2일부터 예정대로

교육부, “오클랜드 방학 일정 변동 없다”…10월 2일부터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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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오클랜드가 5주간 경보 4단계가 발령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10월 초부터 다른 지역과 동시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작년 코로나19 발생 때와 같이 이번에도 방학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추측 속에 나온 것이다.

 

학부모들은 방학을 102일에서 920일로 앞당길 것을 요구했지만, 교원노조와 교장들은 반대했다.

 

힙킨스 장관은 방학 일정 변경에 대해 신중하고 검토했다. 애초 일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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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현재 오클랜드의 부모들과 가족들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인정하지만, 교육부 장관으로서 나의 주된 관심사는 아이들의 교육과 행복, 학교의 원활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학을 그대로 유지하면 학과 일정, 활동 계획, 휴가를 계획하는 가족을 포함하여 학생, 가족, 교사들에게 이미 추진 중인 계획을 방해하지 않고 불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학을 앞당기는 것은 학생들에게 마지막 학기를 더 길게 만들 것이며, 사실상 더 피곤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방학은 10 2일부터 전국의 학교들이 계획대로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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