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백신 접종 시한 넘긴 국경 근무자 ‘138명’…재배치 등 국경 근무지에서 제외

1차 백신 접종 시한 넘긴 국경 근무자 ‘138명’…재배치 등 국경 근무지에서 제외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575 추천 6


70d25d449c1b91fc770483aa69e6da95_1633407712_0521.jpg
 

국경 근무자 중 1차 백신 접종 시한을 넘긴 사람은 139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민간 기업 소속이다.

 

공항, 항구, 격리 시설 등 최전방 국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10 1일까지 1차 백신 접종을 받아야 했다. 정부 소속의 사람들은 8월 말까지 1차 접종을 받아야 했다.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이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모든 국경 근무자의 99%1차 백신 접종을 받았고 94%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138명의 국경 근무자 중 21명은 공항, 24명은 격리 시설, 82명은 항구에서 일하고 있었다.

 

마스트리드 쿤니프 코로나19 백신 접종 담당 매니저는 백신 접종 시한을 지키지 않은 근로자들에게 재배치 또는 재취업 옵션 등의 추가 지원책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구 근무자들의 백신 접종률이 계속 낮은 수준이지만 보건부는 수산업, 항만기업, 노조, 지역 보건위원회와 협력하여 접종률을 높여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70d25d449c1b91fc770483aa69e6da95_1633407733_0087.png
 

힙킨스 장관이 이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7월에 항구 근무자의 55%만이 1차 백신 접종을 받았으나 9월 말, 그 수치는 95%로 상승했다.

 

보건부는 10 1일 현재 국경 근무지에서 일하는 백신 미접종 근로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고용주들은 최대 4천 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

 
 
 

타임즈 최신기사

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