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부동산 침체에 가장 취약해’…크라이스트처치 가장 안정적

오클랜드 ‘부동산 침체에 가장 취약해’…크라이스트처치 가장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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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클랜드가 집값 하락에 있어 가장 취약한 도시이고 반면에 크라이스트처치는 취약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연구 기관인 코어로직은 부동산, 신용 등급, 구매자 수요, 투자자 활동, 경제 자료 등을 사용하여 지역들이 시장 또는 경기 침체에 어떻게 타격을 받을 수 있는지를 평가해 왔다.

 

부동산 취약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가장 취약한 주택 시장은 북섬 중부에 위치한 도시들이었고 남섬 상부와 캔터베리 지역은 나머지 대부분의 시장들보다 덜 취약했다.

 

오클랜드는 낮은 신용 등급으로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로직의 닉 구달 연구소장은 이자와 함께 모기지 원금을 갚는 것보다 주택담보 대출 이자만 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것은 오클랜드에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활동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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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투자자들이 정부 규제 강화로 타격을 받고 있고 오클랜드에서 더 높은 이자율과 낮은 임대 수익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매각을 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부동산에 대해 계속해서 높은 가격을 지불할 충분한 다른 구매자가 있는지 여부라며 "이로 인해 시장이 정체되거나 둔화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크라이스트처치가 다른 도시보다 비교적 집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중앙은행은 7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세금과 주택 융자받기 까다롭게 만든 조치, 세입자에게 유리한 새로운 임대 규정으로 타격을 받았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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