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현 백신 패스 사기 위험 커…신분증 확인 병행해야

전문가, 현 백신 패스 사기 위험 커…신분증 확인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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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디지털 기술 전문가는 코로나19 백신 패스 검증 앱이 널리 사용되지 않는 한 현 시스템은 사기에 취약할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오는 12 3일부터 신호등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백신 패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클랜드의 미용실과 이발소가 1125일부터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그 사업체들이 사람들을 출입시킬 때 백신 패스를 선택할 수 있고 현재까지 검증 앱 사용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뉴질랜드의 국내 백신 패스 시스템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백신 접종을 받은 개인 또는 의료적으로 면제를 받은 사람이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출력하여 소지할 수 있는 출입증 형태로, 여기에는 이름, 생년월일, 패스 유효 날짜, QR 코드와 같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백신 패스에는 그 사람의 사진이나 원본이라는 표시가 없다.

 

두 번째는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검증 앱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백신 패스가 원본인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검증 도구는 현시점에서 의무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사람의 백신 패스가 의심이 간다면 신분증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하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의 검증 앱은 사실 국제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은 추가된 도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백신 패스 검증 앱은 제시된 백신 패스가 실제로 유효한 패스라는 확신을 주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한 도구이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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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총리의 의견은 보건부의 권고와 상충하는 것처럼 보인다.

 

1123일 현재 보건부 웹사이트에는 "육안 검사만으로는 출입하게 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백신 패스를 스캔함으로써 그것이 진짜이고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디지털 접촉 추적 전문가인 앤드루 첸 박사는 정부가 검증 앱 사용에 대한 입장을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백신 패스 시스템이 설계된 방식 때문에 사기 방지를 위해 두 가지 단계가 필요한데 검증 앱을 사용하여 QR 코드를 스캔하고 그들이 소지하고 있는 패스가 그들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증 도구를 널리 사용하지 않을 경우 누구나 백신 패스의 이미지를 찍어 그 안의 내용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들이 변조된 백신 패스를 가지고 그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백신 패스를 사용하거나 백신 패스를 변조할 경우 벌금을 물릴 수 있다고 말했다.

 

1122일 오전 현재, 보건부는 147만 건 이상의 백신 패스 요청을 처리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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