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워터뷰(Waterview) 초등학교의 한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브렛 스킨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이 학생은 11월 25일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전날에 사람들에게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스킨 교장은 "이 사례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검사와 격리 조건을 포함해 적절한 공중 보건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학생의 가족들 역시 증상이 있는지 지켜보도록 요청받았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사람은 12월 1일부터 학교에 갈 수 있다.

스킨 교장은 "국제적이고 지역적인 증거와 경험에 근거해 볼 때, 학교 내에서의 코로나19 전염 위험은 적은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학교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을 때라도 학교는 더 이상 즉시 폐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학교는 어제(11월 29일) 휴교했고 오늘도 폐쇄할 예정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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