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근로자 1/3, 직업적 탈진(번아웃) 위험 커…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의 3배

NZ 근로자 1/3, 직업적 탈진(번아웃) 위험 커…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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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압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직업적 탈진(번아웃, burnout)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공과대학교(AUT)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근로자 3명 중 1명이 번아웃 위험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의 9명 중 1명에서 3배로 증가한 수치이다.

 

스마트기기로 일하는 근로자가 가장 번아웃 위험이 컸고 마오리족 근로자, 처리 업무가 많은 근로자가 그 뒤를 이었다.

 

AUT 경영대학원의 재로드 하르 교수는 재택근무가 사람들을 근무시간 외에도 계속 업무에 연관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네 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이 같은 변화는 록다운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근로자들이 나쁜 습관이 생겼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밤에 몇 번에 불과했던 일이 이제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TV를 시청하는 도중에 중요한 업무용 이메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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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 교수는 특히 마오리족의 번아웃 위험이 크다며 경고했다.

 

그는 높은 고용 불안정 속에 낮은 수준의 기술을 가진 근로자라면 마오리족일 가능성이 훨씬 더 많으며 이들은 번아웃될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하르 교수는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이 여름휴가를 잘 보내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는 "근로자들은 정말 피곤하다.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이 휴가 가서도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을 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휴식과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이곳 AUT에서는 직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계획보다 3일 먼저 문을 닫을 예정인데 이것이 내년에 사람들이 복귀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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