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보건연구기관 “NZ 오미크론 사례 일일 8만건 발생”…사망자도 하루 10명

해외 보건연구기관 “NZ 오미크론 사례 일일 8만건 발생”…사망자도 하루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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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해외 보건연구기관은 모델링을 통해 뉴질랜드가 26일 와이탕이 주말까지 매일 5만 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부터 몇 주 후에는 매일 약 8만건으로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업데이트된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오미크론 발병이 약 3개월 동안 지속되며 5 1일까지 총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3월 중순까지 일일 사망자는 약 10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기관은 뉴질랜드의 중환자실 수용 여력은 2월과 3월에 극도의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물론 예측이지만, 이 내용에 대해 오타고 대학교의 닉 윌슨과 마이클 베이커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그 기관은 세계 최고의 전염병학자, 보건 데이터 과학자 및 컴퓨터 과학자들을 보유한 보건 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이다. 뉴질랜드 정책 입안자들은 이에 대해 신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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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ME 모델링은 기본 조건으로 예상 속도로 진행되는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유지, 백신 접종 완료자의 80%6개월 이내 부스터샷 접종을 가정했다.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일일 감염은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고 2 1일에는 일일 감염자가 13,000명을 넘고, 9일에는 약 62,000명에 도달하고, 2월 중순에 81,000명 이상으로 정점에 도달한다.

 

일일 감염자는 2월 중순에 정점을 찍은 후 3월 첫째 주까지 약 50,000명으로 감소한 후 4월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126일 정부는 하루 최대 50,000건의 감염 사례를 준비했으며 이번 주에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면 검사, 접촉 추적, 격리 기간 등이 변경되는 오미크론 관리 3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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