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인플레이션 30년 만에 최고…주택 관련 비용 가장 많이 올라

NZ 인플레이션 30년 만에 최고…주택 관련 비용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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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까지 3개월 동안 소비자물가가 1.4% 오르면서 연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5.9%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 교통, 건축, 레저용품의 물가가 급상승해 예상을 웃돌았다.

 

물가 상승은 광범위하게 있었는데 통계청이 구분하는 11개 가격 그룹 중 8개가 분기 동안 상승했다.

 

신규 주택 건설, 지방세, 공공요금 등 주택 관련 비용이 가장 많이 올랐다.

 

통계청의 아론 벡 소비자물가 담당 매니저는 "건설사들이 공급망 차질과 인건비 상승, 수요 증가 등을 겪으면서 신규 주택 건설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소유 가격은 4/4분기에 4.6%, 작년 한 해 동안 15.7% 상승했다.

 

또한, 다른 부문의 가격도 치솟았는데 운송 부문은 연료, 중고차 가격, 대중교통 요금 상승에 힘입어 5.4% 상승했고, 의류와 신발, 컴퓨터, 휴대폰 등도 가격이 올랐다.

 

또한 20214/4분기 주택 임대 가격은 20204/4분기보다 3.8%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웰링턴 5.5%, 캔터베리 3.3%, 오클랜드에서 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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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을 압박하는 두 번째 요인은 휘발유 가격으로 20214/4분기까지 30% 급등했으며 옥탄가 91 휘발유 1리터의 평균 가격은 2.45달러였는데 20204/4분기에는 리터당 1.87달러였다.

 

벡 매니저는 "2020년 초 국제 연료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하락했지만 2021년 초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고 그 후 계속 상승하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고 자동차 가격은 ​​20214/4분기까지 12% 증가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나라는 뉴질랜드만이 아니라며 글로벌 상황에 기인한다고 운을 떼며 국제적 긴장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유류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지를 묻자 아던 총리는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는 말로 얼버무렸다.

 

행동당의 데이비드 세이모어 대표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은 뉴질랜드인들에게 세금 감면이 필요하다는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질랜드 가정의 생활비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임대료, 모기지 이자율, 음식값, 휘발유 등이 오르고 있지만, 임금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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