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점 안 한 코스트코 회원 가입하려 1시간 넘게 줄 서

아직 개점 안 한 코스트코 회원 가입하려 1시간 넘게 줄 서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1218 추천 7


03c34d3754ad2b44b5559981f8e5192f_1649999946_1722.jpg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아직 개점도 하지 않은 슈퍼마켓의 회원 가입을 위해 한 시간 넘게 줄을 서고 있어 화제다.

 

이미 수천 명의 뉴질랜드인이 올해 9월 오클랜드에서 개점을 앞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매업체인 코스트코의 회원권을 구입했다.

 

코스트코 호주 및 뉴질랜드 지사의 패트릭 누네 대표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이 세계적인 소매점에서 쇼핑하게 된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

 

누네 대표는 "몇 명이 회원 가입했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군더더기가 없다. 콘크리트 바닥과 개방된 천장의 조명만 있지만 상품 구성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트코가 뉴질랜드 경제를 위한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는 약 800개의 코스트코가 있어 매우 다양한 공급망을 가지고 있고 뉴질랜드에 대한 투자의 일부는 호주인, 아시아인, 북미인에 팔 수 있는 품목을 찾는 데 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03c34d3754ad2b44b5559981f8e5192f_1649999974_1059.jpg
 

그는 코스트코 회원권을 가진 사람들은 일부 품목에 대해 적어도 20%의 할인을 기대할 수 있으며 뉴질랜드 소매업 경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슈퍼마켓은 복점(Duopoly) 구조이기에 이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왜냐하면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제3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만약 코스트코가 오클랜드에서 성공한다면, 전국적으로 더 많은 코스트코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누네 대표는 "향후 진출 지역은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와 북섬의 웰링턴이 될 것이다. 우리가 오클랜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 그곳들로의 진출 시기는 앞당겨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코스트코 멤버십은 50~60달러로 올해 9월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 매장이 개점하기 전에 구매할 수 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

 
 
 

타임즈 최신기사

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