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전국적으로 긴급 휴대폰 경보 시스템 테스트 예정
뉴질랜드 전역에서 시행하는 긴급 휴대폰 경보 시스템 테스트 일자가 발표됐다.
국가긴급관리청(NEMA)은 성명을 통해 그 테스트는 오는 5월 22일(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에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MA는 “무시할 수 없는 전화 경보가 있을 것이지만 테스트 상황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민방위본부 게리 놀스 본부장은 테스트가 왜 진행되는지 개략적으로 설명하며 "전국적인 테스트는 우리의 시스템, 휴대폰 기지국과 국민들의 휴대폰이 긴급 휴대폰 경보를 수신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테스트를 비상시처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전화기가 켜져 있으면 경보가 울리며 이 알림을 거부할 수 없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