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마켓 체인 ‘알디’ NZ 진출 고려…코스트코는 8월 말 개점 예정

세계적인 슈퍼마켓 체인 ‘알디’ NZ 진출 고려…코스트코는 8월 말 개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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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세계적인 슈퍼마켓 체인인 알디(Aldi)가 뉴질랜드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디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독일의 다국적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두 개의 주요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식료품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최근 정부는 푸드스터프와 울워스의 복점 체제에 대한 감시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에게 경쟁의 이점이 없다는 상무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슈퍼마켓들은 이제 경쟁 소매상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식료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며 충분한 경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년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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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 장관은 "지난 몇 년간 복점 체제로 가격이 다소 올랐다. 이제 더 많은 경쟁자를 끌어들여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연합의 젬마 라스머센은 호주도 알디가 진출한 후에 훨씬 더 바람직한 슈퍼마켓 경쟁 체제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 체인점 중 하나인 코스트코도 몇 달 안에 뉴질랜드의 첫 매장을 열 예정인데 오클랜드 북서부 웨스트게이트 타운 센터에서 8월 말 개장할 계획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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