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뉴질랜드 1호점 개점일이 드디어 확정됐다.

코스트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부 오클랜드 메가 스토어는 9월 28일 수요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애초 8월 중순에 개점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문제로 인해 연기됐었다.

패트릭 누네 코스트코 대표는 "해외에서 자재 공급에 차질이 생겨 많이 지연됐다. 또한 코로나19와 몇 달 동안 비가 많이 오는 등 여러 문제로 공사를 완료하는 데 몇 주가 더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트코는 대량의 식료품 판매뿐만 아니라 다른 품목으로도 유명한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이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최근 개장을 앞두고 있는 1억 달러 규모의 1호점을 방문한 바 있다.

한 소매업계 전문가는 코스트코 1호점 개점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코스트코는 대부분 제품에 대해 평균 30% 저렴할 것이며, 가정용품부터 음식, 휘발유, 타이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보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비즈니스 회원권은 55달러부터 시작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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