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드 부족 상황 완화…공급 증가와 수요 감소

집보드 부족 상황 완화…공급 증가와 수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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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됐던 집보드 부족 상황이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로 인해 상당히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보드라는 브랜드로 석고보드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플레처 빌딩은 지난 6, 기초 건축 자재의 광범위한 부족으로 투자자와 건설업계, 심지어 정부로부터까지 집중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주택 건설 부문의 수요 급증에 따라 석고보드 공급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건설업자들은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몇 달을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플레처 빌딩은 6월에 공급을 10% 늘리는 등 일련의 조치를 발표한 후 시장이 10월까지 균형으로 되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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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 기반을 둔 건축자재 공급 협동조합의 칼 테일러 회장은 그 이후 공급이 상당한 수준으로 개선되었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주문한 후 기다리는 시간이 올해 초 약 6~7개월에서 약 1개월로 줄었고 유통업체들이 해외에서 더 많은 제품을 수입해 공급에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한 건설회사 사장은 "플레처가 생산을 조금 늘렸지만, 시장 수요도 약간 감소했다.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메건 우즈 건설부 장관은 집보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지도자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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