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오클랜드 상하수도요금 9.5% 오른다”…평균 주당 2.2달러↑

“7월부터 오클랜드 상하수도요금 9.5% 오른다”…평균 주당 2.2달러↑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217 추천 3


fda835b9813f3e5d9fdf8353276bb26f_1678741705_3456.jpg
 

오클랜드 주민들은 상하수도 공급업체인 워터케어(Watercare)가 가격을 9.5% 인상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7월부터 상하수도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 기관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심각했던 기상 사건 등으로 오클랜드 주민들이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발표한 가격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워터케어의 데이브 챔버스 최고경영자(CEO)는 기관이 통제할 수 있는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통제 가능한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해 왔다. 이 과정이 없었다면 우리는 10.7%의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9.5% 인상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효율성을 찾는 노력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절감한 방법 중 하나는 감원을 통해 전체 인력을 줄인 것이다. 2022 6월에 보유하고 있던 1,255명의 상근 직원을 2023 1월에는 1,198명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재정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을 가능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강조했다.

 

fda835b9813f3e5d9fdf8353276bb26f_1678741723_7191.jpg
 

변경 사항은 올해 7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챔버스 CEO는 평균량으로 물을 사용하는 가구는 주당 약 2.20달러를 더 지불하겠지만, 상하수도요금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은 워터케어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그는 " 1,000리터의 가격은 1.825달러에서 1.998달러, 폐수 1,000리터의 가격은 3.174달러에서 3.476달러가 될 것이며 고정 폐수 요금은 연간 264달러에서 289달러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