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건설업 구인 광고 증가…코로나19 이전보다 15% 증가

관광·건설업 구인 광고 증가…코로나19 이전보다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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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들이 타이트한 고용 시장에서 고용 활동을 늘림에 따라, 2월 온라인에 광고된 접객, 관광, 건설업 일자리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크의 최근 고용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광고 수가 1월보다 1% 늘어 소폭 증가했다.

 

시크의 롭 클라크 매니저는 구직 광고는 전년 대비 13% 줄었지만 2019년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15%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1년 만에 구직 광고당 지원자 수가 감소해 12개월 연속 성장 후 7% 감소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는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2022년에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의 열기는 식었다. 하지만 아직 지원자들에게는 기회가 많이 열려 있고, 기업들은 점점 더 높은 지원자 수준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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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비스업과 관광업 분야의 구인 광고 수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월 대비 8% 증가했다며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요리사 구인 광고는 4% 증가했고, 웨이터 구인 광고는 18% 늘었다고 분석했다.  

 

건설업종 구인 광고는 1월에 11%가 증가했고 업종별로는 가장 큰 규모인 무역과 서비스업종이 전월 대비 2% 증가했다.

 

클라크는 순 이주 수준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점점 더 많은 해외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구직 신청자는 국내에 있지만 일부 제한이 완화되면서 보건 등 일부 분야에서 해외 구직자 신청자 수가 증가했다. 이제 이용 가능한 인재들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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