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사이클론 가브리엘에 휩쓸린 차량 50대 아직 못 찾아

홍수·사이클론 가브리엘에 휩쓸린 차량 50대 아직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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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클랜드 기념일 홍수와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북섬을 강타한 후 그때 휩쓸려 실종된 자동차 중 상당수를 아직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하임사의 조노탄 엘러튼 인양 담당 팀장은 오클랜드 홍수로부터 약 두 달, 사이클론 가브리엘 이후 한 달여가 지난 지금도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40~50대의 실종 차량에 대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만하임사는 두 기상 이변으로 인해 8,500대 이상의 차량을 처리했는데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이후 가장 많이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엘러튼 팀장은 피해 규모가 컸기 때문에 농장이나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아직 많은 차량이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상당한 양의 물이 그 차량들을 예상하지 못했던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시킨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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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차량들은 토사 속에 묻힐 수도 있고, 수년 동안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절대로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 차량들이 잠재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하는 일의 일부는 그 차량들을 인양하여 이동시켜 재활용하거나 확실하게 폐차시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종된 차를 발견한 사람들은 경찰에 연락하라고 요청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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