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호주 운전면허증 800만개 정보 해킹당해…일부 여권 번호도 유출

뉴질랜드·호주 운전면허증 800만개 정보 해킹당해…일부 여권 번호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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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튜드 파이낸셜(Latitude Financial) 회사는 약 8백만 개의 호주 및 뉴질랜드 운전면허증 정보가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이 회사의 대변인은 330,000명의 고객 정보가 사이버 공격으로 유출됐다고 전했었는데 오늘 다시 호주와 뉴질랜드의 운전면허증 약 790만 개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수정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 중 약 320만 개, 40%가 지난 10년 동안 우리에게 제공된 정보이며 이밖에 53,000개의 여권 번호도 유출됐다고 말했다.

 

내무부는 지난주 1,342개의 여권이 이미 노출되었다고 말했는데 추가로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생년월일을 포함하여 2005년부터 수집된 정보 약 610만 개의 기록도 추가로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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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이 회사는 뉴질랜드에서 Genoapay라고 불리는 선구입 후지불 사업을 운영했고 신용카드 서비스인 Gem Visa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아메드 파아우어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 발생은 매우 유감스러우며 영향을 받는 고객에게 미치는 위험과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든 고객이 그들의 계정과 관련돼 주의할 것을 촉구하며 고객에게 비밀번호를 요청하는 연락은 없으니 조심하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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