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당한 후 강제 사직한 여성, 56,000달러 보상받아

직장 내 괴롭힘당한 후 강제 사직한 여성, 56,000달러 보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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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괴롭힘과 무시를 당한 후 강제로 사직한 한 여성이 56,000달러 이상의 보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캐서린 매킨타이어는 2021 5월부터 2021 11월까지 워킹맨 클럽에서 행정 보조로 일했는데 그는 자기의 매니저와 또 다른 동료 P씨를 돕기 위해 고용됐다.

 

그는 일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자신에 대한 매니저들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려고 노력했다.

 

여기에는 그가 직장에 온 것을 환영받지 못한 것, 첫 출근날 매니저가 불필요하게 고함지른 것, 이후 끊임없이 고성을 지른 것,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한 것, 어디에 물건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은 것,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 이메일이나 전화 메시지를 무시한 것 등이 포함됐다.

 

수사관은 매니저는 매킨타이어가 매니저가 원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아 직원 임명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매킨타이어를 관리하는 데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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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8월에 매킨타이어는 매니저의 행동이 변하지 않았다고 클럽 사장과 P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직장이 매우 불쾌한 작업 환경이며 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썼다.

 

11월에, 그는 의사로부터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로 병가 진단을 받았고 추후 사직했다.

 

고용관계위원회는 워킹맨 클럽이 매킨타이어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 클럽은 매킨타이어의 불만 사항에 대한 조사 보고서가 접수된 후부터 그가 사임하기 전까지 신속하게 처리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 클럽은 맥킨타이어에게 26,465.40달러의 임금 손실과 30,000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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