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설탕세 도입하면 탄산음료 덜 마실까?”…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NZ, ”설탕세 도입하면 탄산음료 덜 마실까?”…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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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세가 도입된 곳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설탕이 든 탄산음료를 덜 마신다는 최근 미국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의 건강 옹호자들은 그것이 설탕세가 효과가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설탕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뉴질랜드 사람들은 설탕이 든 음료를 선호한다.

 

하지만 탄산음료세가 부과된 도시에서는 설탕이 든 음료의 판매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미국의 한 연구 결과가 JAMA Health Forum 저널에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산음료세가 부과된 후 탄산음료 가격이 평균 33% 오른 반면 구매량은 같은 비율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치과협회 롭 비글홀 대변인은 "미국에서 수행한 이 연구는 뉴질랜드 정부가 설탕이 든 음료에 세금을 부과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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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달콤한 음료가 뉴질랜드 어린이들의 설탕 섭취량의 1/4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달콤한 음료에 들어있는 것은 탄산수, 약간의 나쁜 화학물질, 그리고 많은 설탕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이니셔티브의 에릭 크램튼 수석 경제학자는 이 연구가 잘 수행된 것처럼 보이지만 확신할 수 없다며 "다른 연구에 따르면 설탕세가 부과되면 사람들은 다른 단 것들을 구매해서 그것을 보상한다. 따라서 케이크나 약간의 설탕이 첨가된 우유를 살 수도 있다"라고 반박했다.

 

쉐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어떤 종류의 설탕세도 정부의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의 많은 나라들을 포함하여 약 50개국이 어떤 형태로든 설탕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당장 뉴질랜드가 이들을 따를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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