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새 정부,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 ‘공식 철회’

NZ 새 정부,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 ‘공식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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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공식적으로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 연합정부는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오클랜드 경전철 주식회사를 정리하는 데 필요한 조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은 150억 달러의 세금으로 진행해야 했으며, 그 비용은 292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정부는 집권하고 4년 이내에 마운트 로스킬까지 경전철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6년 동안 228백만 달러가 넘는 비용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됐지만, 1미터의 선로도 건설되지 않았고 도시의 혼잡은 더욱 악화되었을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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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요 대중교통 계획이 현재 취소된 가운데, 브라운 장관은 정부가 혼잡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며 경제 성장을 이끄는, 보다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교통 네트워크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초점은 지난 정부가 시작한 시티 레일 링크의 완공을 포함하여 오클랜드의 빠른 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스웨스트 급행 교통 환승 작업 등 여러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정부가 오클랜드 경전철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시행되지 않은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오클랜드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교통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 일에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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