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세이버 변경사항, 자영업자들 환영

퇴직 위원회(Retirement Commissioner)가 제안한 키위세이버 제도의 변화는 뉴질랜드 자영업자들과 금융 단체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Jane Wrightson 퇴직 위원회 회장은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변경 사항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기본 기여율을 3%가 아닌 4%로 변경하고 자영업자와 같이 혜택을 받지못한 사람들에게 정부 기여금을 늘리는 것이 포함됐다.
자영업자인 Nikayla Daley 는 자영업자들에게 정부 기여금을 늘리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 회사 HNRY 의 최고 경영자인 James Fuller (제임스 풀러)는 회사가 의뢰한 연구를 통해 자영업자의 약 절반이 은퇴 자금에 대해 불확실하다며, 최근 생활비 문제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최근 몇 년 동안 키위세이버를 위해 어떠한 자금도 부담하지 않기때문에 추가 자금 지원은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키위세이버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이 은퇴 후 가장 키위세이버 기금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키위세이버 펀드 Simplicity 의 공동 설립자 Sam Stubbs 도 제안된 변경 사항을 환영했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 키위세이버 의무화를 해야 하고 뉴질랜드 사람들이 편안한 은퇴를 원한다면 그 비율을 계속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hoto: rnz.co.nz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