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의회가 정부의 교통 계획에 반대하여 제한 속도 상향을 거부했다. 

정부는 내년 7월까지 지역 도로, 주요 도로 및 국도에서 일괄적인 제한 속도 인하를 폐지하고, 9월 말까지 새로운 제한 속도 규칙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이전 정부의 일괄 속도 제한 인하를 뒤집는 것이다.

오클랜드 시의회의 교통 위원회는정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제한 속도를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고, 학교 주변의 가변 속도를 도입하는 것에 반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 의장 존 왓슨은 시의회가 공공 안전, 특히 어린이와 같은 취약 계층의 안전을 우선시했다고 말했다.

12월에 교통부 장관 시메온 브라운은 NZTA와 전국의 지방 자치단체에 일괄적인 속도 인하 작업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대신, 정부는 생산성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 시간에 작동하는 가변 속도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는 변경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으며, 특히 아침 등교와 오후 하교 시 학교 주변의 가변 속도 제한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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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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