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세일 매물 증가, 상황이 더 악화될 것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모기지세일 매물의 증가가 "고통스러운 시기"의 시작일 뿐이며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동안의 수준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모기지 세일 매물은 증가하고 있다. 현재 트레이드 미(Trade Me) 부동산 사이트에는 65개의 모기지 세일 매물이 나와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5% 증가한 수치이다.
웰링턴의 한 부동산 지역 매니저는 RNZ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팀이 잠재적인 모기지세일 매물로 감정하는 매물이 평소에는 연간 최대 3건이었지만 지금은 매달 최대 3건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 데이비드 휘트번(David Whitburn)은 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사업자들이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매주 50개 이상의 회사들이 파산 직전의 상태에 놓여 있으며, 종종 사업 부채를 담보로 자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Photo: rnz.co.nz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