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인…웰링턴과 퀸스타운

오늘 하루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인…웰링턴과 퀸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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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7번째와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자는 호주에서 온 60대 남성으로 3월 14일(토) 호주 브리즈번에서 에어 뉴질랜드 828편을 타고 새벽 12시 5분 웰링턴에 도착했다.

현재 그는 파트너와 함께 웰링턴에서 추가적인 의료 치료 없이 자가 격리 중이다.

블룸필드 국장은 “그는 호주에 있을 때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뉴질랜드에 오는 동안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가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검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8번째 확진자는 지난 3월 10일(화)에 덴마크에서 온 30대 여성으로 그녀는 도하를 거쳐 QR920편으로 오클랜드에 도착한 후 젯스타 JQ225편을 타고 그날 오전 8시에 퀸스타운에 도착했다. 그 후 그녀는 렌터카를 타고 퀸스타운을 여행했다. 그녀는 현재 퀸스타운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자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 자정부터 태평양 섬 국가의 승객을 제외한 뉴질랜드 국민을 포함해서 해외에서 오는 모든 승객은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는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모든 크루즈는 6월 30일까지 뉴질랜드 입국 금지되나 화물선은 예외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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