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계연도 시작과 준비

새 회계연도 시작과 준비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193 추천 0


서준열의 회계 이야기(11)


c5cac89e3b0d70839a463d20483ffab6_1618982967_886.jpg
 

새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도 벌써 3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지만 현재 상황도 조만간 안정되기 시작할 것이라 믿으며 새 회계연도에는 모든 분들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소망합니다.  


3월 31일에 지난 회계연도가 마감됐습니다. 지난 회계연도는 2021년 회계연도이고 4월 1일 시작된 새 회계연도는 2022 회계연도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새 회계연도에 변경된 회계 규정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변경된 세무 정보나 도움이 될만한 회계 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회계 마감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2021년 회계 마감에 맞추어 준비하면 도움이 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회계자료를 준비하는데 가장 큰 어려운 점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기억과 기록의 손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1년도 회계 자료 준비를 아직 마치지 못하셨으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이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회계 자료는 2021회계연도 마감일인 2021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또는 3월 31일까지의) 자료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준비해야할 기초 자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초 자료

은행 잔고– 거래하시는 은행 계좌의 잔고를 증명할 수 있도록 3월 31일 자의 은행 내역서를 준비해두십시요. 특히 AUD/USD 등의 계좌를 사용하시는 경우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미수금(악성 미수)– 미수금은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이미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4월 1일 이후 결제된 거래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미수금이 있는 경우 2021회계연도의 매출로 기록하시면 됩니다. 악성 미수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수금이 불확실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는 미수금에서 제외하시면 됩니다.  


미지급금– 미수금과는 반대로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이미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나 4월 1일 이후에 지불한 내역들이 여기에 해당되며 마찬가지로 2021회계연도의 경비로 인정이 됩니다.


재고– 3월 31일 기준으로 비즈니스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양을 확인해야 하며 재고 금액이 $10,000 이하이며 총 매출이 $1.3m 이하인 경우 전년도와 같은 금액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이 기준을 벗어나는 비즈니스의 경우 실제 재고 금액을 3월 31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제조업 또는 건설 회사의 경우 미완성품 및 상품의 원료 금액도 같이 파악해야 합니다. 


비품- 회계연도 중에 회사의 비품을 매각했거나 새로 구입한 경우 판매 날짜 및 금액 등의 내역을 정리해 두셔야 합니다. 특히 차량 사고로 인하여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보험금으로 신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관련 내역을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특히 이번 회계연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정부에서 비품 인식 기준을 한시적으로 변경하여 적용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택 비즈니스 경비(home office)– 집의 고정된 공간을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주택 비즈니스 경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비즈니스 공간의 면적 비율에 해당하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주당 렌트 비용이나 은행 융자에 대한 총 이자 상환액(Loan Account Summary) 및 전기, 전화 비용 등을 비즈니스 경비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료

기부금 영수증- 교회나 인정된 사회 단체 등에 기부를 하셨을 경우 5불 이상의 기부금 영수증 (Donation Receipt)이나 해당 단체에서 발행하는 연간 총 기부 증서를 보관하셔야 합니다.   

 

임대 계약서 및 변호사 정산서– 2021회계연도 기간에 임대 계약을 하셨거나, Refinance 또는 부동산을 매매하신 경우 변호사 정산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할부금 계약서(HP agreement)– 자동차나 비즈니스의 비품 등은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할부 약정서를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인건비 보조금 및 정부 보조금– 지난 3월까지 총 6번의 인건비 보조금 및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많은 경우 해당 보조금이 비즈니스 외의 계좌로(예, 개인 계좌 등) 수령된 경우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급된 모든 정부 보조금들은 비즈니스의 수입으로 신고해야 하니 관련 내역을 정리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  내용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Chatfield & Co 서준열 (Joon)/오종화 (James) 회계사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문의 전화 09 303 2200. 

    

서준열 공인회계사 

Chatfield & Co   |   09 303 2200
Level 7, 57 Symonds St, Grafton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