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에 대한 권리

보험금 청구에 대한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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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보험 이야기(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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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험금 청구에 대한 권리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보험은 결과적으로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 가입한다. 


하지만 보험 가입 후 존재에 대해 완전히 잊고 사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된다. 이전 칼럼들을 통해 보험 내역들에 관해 살펴보았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보험 청구를 스스로 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해보려 한다. 


일단 보험을 보험 브로커를 통해 가입했다면 배상 청구 시 브로커에 연락을 하면 보험 청구에 대한 안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보험사들이 가입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 보험사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객들을 위해 보험사들은 보험 청구를 온라인으로 바꾸고 절차를 간단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했다.


그로 인해 지금은 많은 보험사들이 온라인 배상 청구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에 청구가 예전보다 한결 수월해졌으며 필요한 서류들이나 절차에 관한 설명이 온라인에 잘 갖춰져 있다. 영어가 힘들다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웹사이트에서 정보들을 확인하고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메일이나 0800 번호로 전화를 해서 문의하면 된다. 몇몇 보험사들은 중국인 혹은 한국인 직원을 안내팀에 지원하는 경우도 있기에 전화해서 한국인 직원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배상 청구를 처음 신청할 때 중요한 것은 관련 사실을 정확히 배상 청구 서류에 작성했는지 여부다. 배상 청구 과정에서 과장으로 설명하거나 혹은 거짓으로 신청할 경우 보험사는 청구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칼럼에서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배상 청구 진행 중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당 배상 청구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시점에는 배상 청구를 진행할 담당관이 이미 정해진 시점이기에 해당 배상 청구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인 담당관과 연락을 취하도록 하자. 


온라인 배상 청구상으로 진행 중이라면 해당 담당자와 소통하기 편하겠지만 다른 식으로 진행되었다면 보험사에 연락해 담당자의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해 보는 것이 좋다. 


배상 청구가 종료되었을 시 예상치 못하게 청구를 거부당했다면 어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보험사들은 Dispute resolution 절차를 자세히 공지할 의무가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보험사의 입장이 이해되지 않거나 어필할 명확한 사유가 있다면 절차를 확인해서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보험사와 입장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Insurance Ombudsman이나 Distribute Tribunal을 통해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만약 배상 청구 진행 중 불편한 점이 있거나 문제가 있었다면 보험사 웹사이트를 통해 불만 제기 절차를 확인하도록 하자. 위와 동일하게 보험사는 불만 제기 관련 절차 또한 웹사이트에 명시해야 할 의무가 있기에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위와 같이 배상 청구 진행 상황에 따른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아직 보험 배상 청구를 해본 적이 없다면 막연한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막상 진행을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웹사이트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그대로 진행하면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없다. 

Jay Lee, ANZIIF (Snr Assoc) CIP
Operations Manager, OrbitProtect Ltd
jay@orbitprot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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